백신 100일 미션이 코로나19에 미치는 영향: 수학적 모델링 연구
□ "100일 미션"은 향후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100일 내로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본 연구는 COVID-19 팬데믹에 미쳤을 가치를 수학적으로 평가함
○ COVID-19 팬데믹은 지난 100년간 가장 큰 공중 보건 위기로, 7억 5천만 건 이상의 확진과 2천만 명 이상의 초과 사망을 초래했으며, 전 세계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침
○ COVID-19 초과 사망률에 맞춘 SARS-CoV-2 전파 모델을 사용하여 백신의 신속 개발 및 제조, 생산 능력 확대, 보건 시스템 강화를 통한 백신 신속 배포와 공평성 증대의
세 가지 투자 전략을 비교함
○ 2021년, CEPI는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병원체에 대해 백신 개발을 100일 내 완료하는 "100일 미션"을 발표했고, 이는 G7과 G20의 지지를 받았음
○ COVID-19 백신 보급은 비약물적 개입(non-pharmaceutical interventions, NPIs) 완화를 가능하게 했으나, NPIs가 가져온 교육 등 사회적 비용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음
○ 이 연구는 "100일 미션"이 COVID-19 팬데믹에 미칠 수 있었던 공중 보건 및 경제적 이익을 평가하고, 향후 백신 연구와 개발 투자를 위한 증거를 제공하는 데 목적으로 함
○ NPIs 완화 시나리오는 기존 NPIs를 유지한 History 시나리오, 백신 접종률이 특정 수준에 도달하면 NPIs를 신속히 해제하는 방식인 Target 시나리오, 60세 이상 고령층
백신 접종 목표 도달 후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방식인 Economic 시나리오를 설정함
○ 기존 COVID-19 전파 모델에 부스터 백신 접종과 면역 지속성을 포함하도록 확장했으며, 플랫폼별 백신 효능 데이터와 면역 반응에 따라 모델을 조정함
○ 각국의 면역 및 백신이 없는 상태에서 감염 재생산수(Rt)를 추정하여 COVID-19 감염 및 사망 보고 누락을 고려함
○ 이 분석은 COVID-19 백신 접종을 2021년 말 이전에 시작한 180개국 이상을 포함하고, 중국은 제외함
○ SARS-CoV-2 유전자 공개 100일 후인 2020년 4월 20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모델링함
○ 공급 제한을 없애 모든 국가가 2020년 4월 20일부터 접종 시작 가능한 제조 시나리오와 모든 국가가 첫해에 40% 백신, 둘째 해에 40% 부스터 접종률 달성한
인프라-공평성 시나리오를 100일 미션과 결합하여 분석됨
○ UNESCO의 학교 폐쇄 모니터링 데이터를 기준으로 NPIs 해제 일수와 학교 폐쇄 기간을 비교해 경제적 이득을 평가함
○ WHO 데이터로 의료 비용을 추정하고, 조기 사망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을 국가별 국민소득과 기대수명 할인율을 적용한 생명 가치(VSL, VSLY)로 평가함
해당 자료는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국외 자료를 바탕으로 국문으로 작성되었으며, 본 글로피드-알 코리아의 공식 견해는 아닙니다. 원문은 글로피드-알 코리아 홈페이지(https://www.glopid-r-kore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원문 및 배너이미지 출처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