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라사열 대유행 및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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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라사열 대유행 및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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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Lassa Fever: NCDC Confirms 476 Cases, 84 Deaths In 23 States 


2018, 나이지리아 라사열(Lassa fever) 유행 이후 세계보건기구(WHO) 및 나이지리아 정부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

 ○ 나이지리아,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지역 감염사례 급증 

 ○ 서아프리카 전역에 걸쳐 라사열 감염 현황 감시 지속하여 매년 200만 건 이상 신규 감염 사례 확인, 최근 매년 18천명이 라사열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됨

 ○ 2022Raphaëlle Klitting 연구팀 결과에 따르면, 바이러스가 서아프리카 서식지에 정착할 경우 2070년까지 92천만 명이 라사열 위험에 노출될 것으로 추정됨

 

라사열은 Arenaviridae 과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감염병으로, 

 ○ 주 증상은 출혈을 갖는 급성 감염병으로써, Mastomys natalensis와 같은 감염된 설치류와 접촉 또는 침, 배설물을 통해 유발됨 

    - 위생환경이 낙후된 지역에서 쉽게 전파됨에 따라 엄격한 청결 환경를 유지필요

    - 발열 및 피로 동반, 병의 진행에 따라 인후통, 복통, 설사, 구토와 함께 출혈 유발

    - 심한 경우 증상 발현 후 14~21일 이내 신장 기능 부전, 패혈증 등으로 15~25% 사망


서아프리카 의료현장의 라사열 정보 부족, 말라리아 감염병과 같이 진단키트 및 치료제 부재함

  ○ 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CEPI, 감염병대비혁신연합)에서는 서아프리카 지역을 주기적으로 무작위 무증상 감염 및 추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혈액 속 Lassa mammarenavirus (라싸바이러스) 항체 보유 여부 검사 연구 지속적으로 지원중임

  ○ 전세계 다수 연구팀에서 외곽지역에서도 활용 가능한 신속 진단 키트 개발 중, 라싸바이러스 단백질 유래 벡터를 사용한 백신 및 Favipiravir 치료제 임상시험 2상 진행 중




 

해당 자료는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국외 자료를 바탕으로 국문으로 작성되었으며본 글로피드-알 코리아의 공식 견해는 아닙니다.

원문은 글로피드-알 코리아 홈페이지(https://www.glopid-r-kore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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