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생명을 구하는 말라리아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 개선
2024-04-25
UK improves access to life-saving malaria drugs
□ 말라리아 치료제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영국의 노력
○ 영국은 말라리아 퇴치의 선도적인 투자국이자 역사적으로 세 번째로 큰 기부자로 에이즈, 결핵 및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글로벌 펀드에 현재까지 55억 파운드를 투자함
○ 현재 영국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글로벌 펀드에 10억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8,600만 개의 모기장을 배포하고,
45만 2,000개의 계절성 말라리아 화학 예방 치료를 제공하며, 1,800만 명에게 말라리아 치료 및 관리를 제공할 예정임
- 현재 RTS,S 말라리아 백신을 지원하는 GAVI의 핵심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대한 최대 주권 기부국이며, 22개국에서 백신 출시가 승인되었음
- 건강, 특히 말라리아의 규범과 기준을 설정하고 국가에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WHO의 가장 큰 기부자이기도 함
○ 총 22개 국가에서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며, 영국이 자금을 지원하는 GAVI는 2025년 말까지 600만 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말라리아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주요 내용
○ 영국 정부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어린이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말라리아와 싸우기 위해 말라리아 치료제 접근 개선 계획을 발표함
- 전 세계적으로 매년 60만 명 이상이 예방·치료가 가능한 말라리아로 사망함
- MedAccess에 대한 740만 파운드의 지원금은 말라리아에 걸린 국가의 사람들을 위한 필수 말라리아 약품과 진단 테스트의 가격을 낮추는 데 사용할 예정임
- 100만 명 신규 진단 검사, 1억 2천만 명 환자 치료 예상
- 2027년까지 5천만 명 이상의 생명을 구하는 치료제 공급 및 시험 가능 예상
○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베냉이 영국과 인도가 개발한 RTS,S 백신의 첫 접종을 시작하여 말라리아 퇴치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발표함.
- 영국 과학자들과 인도 제조업체의 협력으로 두 가지 필수 말라리아 백신이 개발됨(RTS,S와 R21)
- 가나, 케냐, 말라위에서 사용되어 2019년부터 200만 명의 어린이에게 접종됨
- ‘24.1월에는 카메룬이 어린이에게 정기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최초의 국가가 됨
□ 영국의 자금 지원은 HIV, 결핵, 말라리아에 대한 다양한 혁신적 보건 제품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함
○ GAVI와 글로벌 펀드의 제품 가격을 낮추기 위하여 영국의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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