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치료제 돌루테그라비르에 대한 약물 내성 증가
2024-03-05 | World Health Organisation (WHO)
New report documents increase in HIV drug resistance to dolutegravir
□ 세계보건기구(WHO)의 최신 HIV 약물 저항성(HIV Drug Resistance, HIVDR) 보고서는 약물에 대한 내성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을 식별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함
○ 돌루테그라비르(Dolutegravir, DTG)는 HIV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복용이 간편하고 부작용이 적으며 약제내성 가능성도 낮음
- DTG 포함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Antiretroviral therapy, ART)를 받는 환자는 HIV 바이러스 수치 억제를 보임
- WHO는 2018년부터 HIV 치료제 DTG 사용 총 2회 사용을 권장함
○ 임산부는 HIV 바이러스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HIV 진단을 받은 유아와 함께 HIVDR 모니터링 필요
□ HIV 치료 및 관리 개선을 위한 글로벌 도전 과제
○ 2022년 한 해 전 세계 HIV 감염자 중 75% 이상 치료를 진행 하였지만, 계속되는 신규 HIV 감염자 증가 및 사망으로 국제연합(유엔)의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목표 달성이 정체됨
○ 많은 국가들이 HIV 치료 프로그램의 글로벌 목표에 도달하지 못함에 따라 WHO는 표준화된 HIV 약물 내성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시행할 것을 권장함
- 진료소 및 국가 차원에서 HIV 치료 품질 지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발견 시 개선을 위한 노력이 HIV 치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도록 함
- HIV 약물 내성 확산을 최소화하는 것이 전 세계 항생제 내성 문제 대응에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조정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함
해당 자료는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국외 자료를 바탕으로 국문으로 작성되었으며, 본 글로피드-알 코리아의 공식 견해는 아닙니다. 원문은 글로피드-알 코리아 홈페이지(https://www.glopid-r-kore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원문 출처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