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지역, 오랫동안 방치된 라사열 발생 급증
2024-02-22 (서아프리카 2024-02-23 추가 자료)
□ 지난해, 2023년 나이지리아 라사 열병(Lassa fever) 의심 환자 9155명, 확진자 1270명, 사망자 227명 역대 최고 발병
○ 라사 열병은 에볼라(Ebola)에 비해 연간 1만명 이상의 많은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음
-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는 박쥐에서 인간으로의 단 한번의 전파를 통해 인간 간 전염 가능
- 라사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된 설치류와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됨
○ 나이지리아, 기니, 라이베리아 등 풍토병으로 알려진 국가 외에도 서아프리카 지역 라사 열병 발병 급증
□ 라사 바이러스(Lassa virus) 감염 약 80% 경증 또는 무증상, 15%~20% 고열 및 오한, 무력감 등 증상이 동반됨
○ 라사 열병은 인후통, 흉통, 복통, 설사를 일으키며, 발작, 혼란, 쇼크와 같은 치명적인 반응이 나타나기도 함
○ 증상 확인 후 14~21일 이내 패혈성 쇼크 또는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음, 특히 임신 중 태아 발달 치명적임
○ 회복 환자들 중 일부는 일시적 혹은 영구적인 청력 손실 경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을 겪음
□ 전 세계 라사 열병 위기 대응 현황
○ (세계보건기구, WHO) 위험 병원체 목록 등재, 대유행 가능성 고려, 약물 개발 연구 수행 중
○ (미국) 생물안정성 수준 4단계 병원체 분류
○ (감염병 예방 혁신 연합, CEPI) 주요 질병으로 분류, 세 가지 백신 개발 연구 및 효능 평가 연구 수행 중
- 개발 중인 백신 3종은 바이러스 벡터를 사용하여 면역 반응을 유도하도록 함
- 5~10년 이내 백신 승인 목표 설정, RNA 백신 초기 연구 지원을 위해 최대 4천만 달러 지원 계획을 수립함
해당 자료는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국외 자료를 바탕으로 국문으로 작성되었으며, 본 글로피드-알 코리아의 공식 견해는 아닙니다. 원문은 글로피드-알 코리아 홈페이지(https://www.glopid-r-kore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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