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추적
2024-01-25
치료 가능한 질병을 퇴치 도움을 위한 선별 검사 및 진단 개선 필요
□ 결핵 연구 및 치료 필요성
○ 동아프리카 부룬디, 결핵(tuberculosis, TB)의 파괴적인 영향, 에이즈(HIV)가 만연한 지역의 에이즈-결핵 연구로 이어짐
○ 현재 결핵 진단 방법은 판별 속도가 느리며 비용이 많이 들고 관리가 어려움에 따라 결핵 발생이 높은 저소득층 지역에서 이용하기 어려움
□ 결핵 연구 및 진단
○ 더 신속·정확하며, 접근성이 높은 진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
- 2014년, 세계보건기구(WHO)는 2015~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결핵 신규 사례 수 80% 감소 목표를 세움
○ 결핵은 최소 9,000년 동안 사람들에게 감염됨,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의 주요 원인임
- 기침, 재채기, 타액을 통해 결핵균에 의해 감염됨, 따라서 치료와 예방 위하여 결핵균에 감염된 환자들을 식별하는 것이 중요함
- 주로 가래(객담) 도말 검사로 판별, 가래를 뱉는 어려움 있는 사람 발생, 기침을 하는 동안 의료 종사자 감염 가능성에 따라 검사 한계가 존재함
- 도말 후 결핵 원인균 확인 최소 24시간 소요, 해당 균주의 약물 내성까지 확인은 어려움
○ 분자 검사 기법은 DNA를 증폭하여 저항성 균주를 직접 식별, 현미경보다 빠르고 배양보다 정확함, 그러나 높은 가격과 DNA 증폭에 필요한 적정 온도 변화, 유지로 연구실 외 광범위하게 사용하기 어려움
□ 결핵 연구 현황
○ Kamariza 박사, 결핵균의 형광 탐침 기법을 활용한 진단법 개발
- 결핵균 세포 표면의 당(trehalose)에 결합하는 염료 분자 개발, 객담 샘플 염료 염색, 단 시간 내 결핵균 형광 발색
- 형광 측정, 확인을 위해서는 고급 현미경 필요, 객담이 아닌 혈액 시료 진단 가능 방법 기대
- HIV에 감염된 사람들은 폐외 결핵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으며, 이로 인해 폐에 박테리아가 적어지고, 진단이 더 어려워짐.
○ Tony Hu 박사, 손가락으로 부터 채취한 혈액 시료로 부터 결핵균 부산물 검출을 위한 다양한 진단법 개발
- 결핵균 부산물, CFP-10 특정 단백질 결합하는 나노입자 개발, 나노입자를 통하여 시료의 단백질 증폭, 질량 분석기 결핵균의 부산물 검출을 용이하게 함
- 이 외, 나노 입자에 소포 결합 항체 코팅 후 현미경을 통해 결핵균 소포 확인, 현미경이 아닌 대체 소형 시스템 개발, 차세대 소변 검사 개발 중
□ 기타 진단 지원 시스템
○ 혀를 면봉으로 긁어 샘플을 채취하는 것은 간단하고, 객담에 최적화된 진단 플랫폼과 함께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강 면봉 진단 플랫폼 다수 개발, 혓바닥으로 부터 시료 확보 가능
○ 결핵 진단 시 X선 촬영이 주로 사용되지만, 판독을 위한 방사선 전문의 수 부족
- 인공지능을 활용한 폐 이미지 결핵 식별 도입
- 남아프리카공화국 Stellenbosch 대학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녹음된 기침 소리에서 결핵을 식별하는 알고리즘을 연구 중임
○ 결핵 선별 및 진단 연구개발은 지속적으로 개선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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