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라싸열 백신 연구 2a상 임상시험 시작
Liberia: PREVAIL Begins Vaccinations in the Phase 2a Lassa Fever Vaccine Study
□ (‘24.5.13일) 라이베리아 몬로비아, 라싸열 백신 후보물질 2a상 임상시험 시작, 백신 안전성 1상 임상시험 완료
○ 라사열은 서아프리카 쥐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 인간은 주로 감염된 쥐의 소변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가정용품을 통해 감염되며, 감염된 사람의 대변, 소변, 혈액 등의 체액과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음
- WHO에 따르면, 라싸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약 80%는 증상이 없고, 약 20%는 간, 비장 및 신장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병을 앓게 되며, 청력 상실을 유발할 수 있음
○ 라사열은 매년 약 300,000건의 사례가 발생하고 5,000명 이상의 생명을 위협함
- 현재 라싸열 예방 백신은 없으며, 나이지리아, 기니, 베냉, 시에라리온, 토고, 라이베리아 등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함
□ 라이베리아 2a상 임상시험은 라이베리아 보건부, 라이베리아 공공보건연구소, 존 F. 케네디 의료센터, 미국 국립보건원(NIH),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세계보건기구(WHO) 등과 함께 The Partnership for Research on Vaccines and Infectious Diseases in Liberia (PREVAIL)가 주도함
○ 라사열 백신 후보물질은 Merck의 에볼라 백신과 유사하며, 에볼라 백신은 라이베리아에서 2015년 PREVAIL 1 에볼라 백신 연구 및 PREVAC 연구에서 시험 완료
○ 2a상 연구는 나이지리아, 가나, 라이베리아에서 18개월에서 70세 사이의 건강한 자원자 총 612명을 모집하여 라싸 바이러스에 대한 잠재적인 보호 면역 반응을 평가함
○ 라이베리아 몬트세라도 카운티 몬로비아의 JFK 병원에서 204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연구는 최대 2년 반 동안 지속될 예정임
해당 자료는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국외 자료를 바탕으로 국문으로 작성되었으며, 본 글로피드-알 코리아의 공식 견해는 아닙니다. 원문은 글로피드-알 코리아 홈페이지(https://www.glopid-r-kore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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