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V (outer membrane vesicle 세균 외막 소포)를 이용한 차세대 비강 백신 개발
□ OMV 활용 비강 백신 개발을 위한 Abera Bioscience와 CEPI의 협력
○ OMV는 일부 세균이 자연적으로 방출하는 비감염성 입자로 바이러스의 1차 감염 장소인 비강이나 폐에서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발하여 점막 면역을 유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OMV는 일반적으로 근육에 주사되는 기존 백신과 달리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새로운 유형의 백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CEPI는 스웨덴의 생명공학 기업인 Abera Bioscience와 협력하여 최대 100만 달러의 지원을 진행했으며 세포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에서 생산된 항원을 OMV에 결합하는 방식으로
스프레이 또는 분말 형태의 새로운 면역력 강화 비강 백신이 개발될 예정임. 이는 전임상 모델에서 현재 승인되어 있는 독감 백신과 비슷한 수준의 면역원성 유도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됨
○ OMV 기반 백신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만들어진다면 새로운 병원체 출현 시 병원체를 표적으로 새로운 면역을 유도할 수 있는 항원만을 교체하여 새로운 백신은 만들 수 있는
Plug-and-Play 기술을 적용할 수 있으므로 미래의 바이러스 팬데믹 위협을 막을 수 있는 잠재성 높은 것으로 보고됨. 따라서 CEPI는 새로운 전염병이나 팬데믹 상황 발생 시
100일 이내에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100일 미션’ 프로젝트 중 하나로 Abera Bioscience와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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