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CDC, 아프리카 국가 보건장관들에게 엠폭스 사례 관련 서한 발송
Africa CDC writes African health ministers over rising Mpox cases
2024-08-24
□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서 엠폭스가 계속 확산함에 따라 아프리카질병통제센터(아프리카 CDC)는 모든 아프리카 보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엠폭스 감염에 대처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촉구
○ 아프리카 CDC 사무총장 Jean Kaseya은 8월 23일자 서한에서 엠폭스가 아프리카 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2022년 엠폭스가 처음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로
선포되었을 때와 달리 단기간에 발병사례가 거의 3배로 증가되엇고, 치사율이 약 3%로 높은 편이며 HIV와도 관련이 있어 우려를 표함
○ 올해 1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아프리카 연합의 13개 회원국에서 21,466건의 엠폭스 사례가 보고되었고 이 중 59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사망률은 2.9%에 달함
○ 아프리카 CDC 사무총장은 엠폭스 확진사례를 식별하는 데 실험실 검사결과에만 의존해서는 안되며, 여러 요인을 고려한 종합적인 접근이 수반되어야 하고
모든 엠폭스 사례에 대해 HIV 및 STI(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 성매개성 감염) 검사도 함께 수행해야한다고 덧붙임
해당 자료는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국외 자료를 바탕으로 국문으로 작성되었으며, 본 글로피드-알 코리아의 공식 견해는 아닙니다. 원문은 글로피드-알 코리아 홈페이지(https://www.glopid-r-kore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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