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드, 아프리카수면병 퇴치
Chad eliminates tropical disease targeted by WHO program
□ WHO “차드, 아프리카수면병(Human African trypanosomiasis, HAT) 퇴치” 발표
○ 세계보건기구(WHO)는 소외열대질환(Neglectied Tropical Disease, NTD) 1개 이상 퇴치 국가 수를 100개로 목표로하는 로드맵을 발표(2021.1.)한 바 있으며,
차드를 51번째로 소외열대질환을 성공적으로 퇴치한 국가로 공포함
○ 차드는 감시체계, 진단, 해충 관리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로 HAT를 퇴치함
- 차드 보건부 장관은 차드 내에 만연한 또 다른 소외열대질환을 막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차드 국민들의 건강한 미래에 기여할 것을 전달함
※ 아프리카수면병(사람 아프리카 트리파노소마증, Human African Tryponosomiasis) [출처]
- 체체파리(Tsetse fly)가 매개체로, 감비아파동편모충(Trypamosoma gambienes) 또는 로데시아파동편모충(Trypanosoma rhodesiense) 감염에 의한 질환
- 사하라 사막 이남 36개 아프리카 국가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에서의 발생은 보고되지 않음
- 임상 증상으로는 불규칙한 발열, 식은 땀, 두통, 식욕부진, 권태감과 더불어 머리 옆쪽이나 목 뒤쪽 부위의 림프절이 부어오를 수 있는데, 눌러도 아프지 않은 것이 특징임.
또한 중추신경계에 원충이 침범하면 수면병이 시작되는데, 병이 악화되며 림프절의 크기는 줄어드나 혈액, 퇴척수액이 변성되어 행동 및 인격에 장애가 생길 수 있음.
무력감을 느끼고, 감정이 무뎌지며, 언어장애가 나타나고, 기면상태에 빠질 수 있음
- 중추신경계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진단한 경우 Pentamidine을 사용하여 치료하고, 그 이후 진단된 경우에는 Suramin을 투여하여 치료함
해당 자료는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국외 자료를 바탕으로 국문으로 작성되었으며, 본 글로피드-알 코리아의 공식 견해는 아닙니다. 원문은 글로피드-알 코리아 홈페이지(https://www.glopid-r-kore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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