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오로퓨스열 양성 사례 4건 확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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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14:19
2024-03-08
□ 볼리비아, 판도(Pando)지역에서 오로퓨스열(Oropouche fever) 양성사례 4건 확인
○ 지속적인 고열 증상이 있던 환자들이 뇌척수액 검사를 받은 결과 오로퓨스열 양성으로 확인됨
- 국제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오로퓨스열은 Culex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Oropouche orthobunyavirus에 의해 발생함
○ 오로퓨스열은 뎅기열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오진되기 쉽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무균성 뇌수막염을 유발할 수 있어 진단을 받은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함
- 오로퓨스열의 주요 증상은 ▲ 지속적인 발열, ▲ 두통, ▲ 발진, ▲ 관절통, ▲ 구토
- 오로퓨스열을 일으키는 Oropouche orthobunyavirus는 1950년 트리나드토바고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브라질, 에콰도르, 파나마, 페루 등 주로 남미지역에서 감염 사례가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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