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People Under Treatment for Crimean-Congo Disease in Tokat 

□ 튀르키예, 크림-콩고출혈열로 5명 치료중

   ○ 튀르키예 토카트(Tokat) 지역에서 5명의 주민이 크림-콩고출혈열(Crimean-Congo Hemorrhagic Fever, CCHF)에 감염되어 토카트 주립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

     - 해당 주민들은 몸에 붙은 진드기를 제거한 후 크림-콩고출혈열에 감염되었음

○ 튀르키예에서는 올해들어 450명의 크림-콩고출혈열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들은 모두 진드기에 물린 후,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음

※ 크림-콩고출혈열(Crimean-Congo Hemorrhagic Fever, CCHF) [출처]

   콩고-크림 출혈열 바이러스(Congo-crimean hemorrhagic fever virus)에 의해 열성 출혈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병이며, 주로 크림-콩고출혈열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가

   매개가 되어 발생함. 이 진드기는 황소 등 뿔 달린 동물, 포유류, 조류, 설치류 등에 붙어 다니며, 이 진드기에 물리면 2~14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39~40℃의 고열과 오한이

   일어나면서 간혹 의식을 잃는 증세를 동반한 감기 증상이 나타남. 가끔 내출혈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고 사망률은 50%에 이름.

   치료는 제한적이며 예방 백신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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