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아프리카 지역, 세균 항생제 내성 부담

국외
필요한 자료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2019년, 아프리카 지역, 세균 항생제 내성 부담

관리자 0 1251

2023-12-19

The burden of bacterial antimicrobial resistance in the WHO African region in 2019: a cross-country systematic analysis 


□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 AMR)의 가속화는 세계 보건 및 현대 의료에 큰 위협이 되고 있으며, 2019년 WHO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세균성 AMR과 관련된 사망자가 1억 500만 명, 이 중 25만 명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으로 확인됨

 ○ 중저소득국가(Low-income and middle-income countries, LMIC)에서는 효과적인 항생제에 대한 접근성 부족으로 인해 AMR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가능성이 존재함

 ○ 2019년 WHO 아프리카 지역에서 AMR과 관련된 10만 명 이상의 사망을 초래한 병원체는 폐렴구균(S. pneumoniae), 폐렴간균(K. pneumoniae), 대장균(E. coli), 황색포도상구균(S. aureus)으로,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은 전 세계적으로 큰 위협을 주고 있는 AMR 극복 대상임 


□ TMP-SMX*(Trimethoprim-Sulfamethoxazole) 항균제는 아프리카에서 폐렴 및 요로 감염에 대한 경구제로 사용되고 있지만, TMP-SMX 사용으로 인한 내성 문제가 증가함

 *TMP-SMX: 폐포자충 폐렴(Pneumocystis jirovecii pneumonia)과 톡소플라즈마병(Toxoplasmosis) 같은 기회감염을 예방하는데 권장되며, 말라리아, 폐렴구균과 같은 병원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 사용됨

 ○ TMP-SMX 내성을 가진 폐렴구균에 감염될 경우, 사망확율 높아짐

 ○ 아프리카의 AMR-병원체로 인한 높은 사망률은 의료 서비스, 깨끗한 물 부족, 위생과도 관련이 있음


□ AMR 감소를 위한 백신 개발과 분배에 대한 투자 확대, 지역 상황에 맞는 감염 예방 및 관리 정책, AMR 대응을 위한 국가별 대응 계획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이 필요함





 

해당 자료는 감염병 이슈 공유를 위한 국외 자료를 바탕으로 국문으로 작성되었으며본 글로피드-알 코리아의 공식 견해는 아닙니다.

원문은 글로피드-알 코리아 홈페이지(https://www.glopid-r-kore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문 출처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