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지카바이러스 감염 사례 확인
Likely cause of 2021 mysterious illness: Researchers finally confirm Zika virus in Pakistan
□ 파키스탄,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례 확인
○ (‘21.11월) 파키스탄 Karachi 지역 및 여러 지역에서 뎅기열 감염 증상과 같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있었지만 진단 결과는 음성 판정
- 원인 미상의 바이러스 감염 사례로 보고됨
○ (’21~‘22) Aga Khan 대학의 UWARN(United World Antiviral Research Network), 원인 미상 바이러스 감염 사례 추가 조사 실시
- 혈청학적 검사 및 PCR을 통해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례 2건, 지카 바이러스 및 뎅기열 혼합 감염 사례 2건 신규 확인
○ UWARN 추가 연구가 진행, 미국 시애틀 워싱턴 대학교 게일 연구소의 유전체학 정보 결과를 기반으로 지카 바이러스가 파키스탄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정함
- (’24.6.28일) UWARN의 수석 조사관 Najeeha Talat Iqbal 박사, 공공기관 및 언론 첫 공식 발표
□ 지카 바이러스의 증상 및 위험성
○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지카 바이러스는 주로 Aedes(숲모기 속)에 속하는 모기들에 의해서 전파되며 일반 사람에게는 대부분 임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나
2~7일 동안 지속되는 발진, 발열, 결막염, 근육 및 관절통, 불쾌감, 두통 등 여러 가벼운 임상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보고하였음
○ 그러나 WHO는 지카 바이러스가 임신 중 태아에 감염되면 소두증 및 기타 선천적인 기형을 초래하며 이는 조산 및 유산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하였음.
2016년 2월에는 PHEIC(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이 WHO에 의해 선언되기도 할 만큼 위험한 질병이며
현재까지도 아메리카를 포함한 여러 일부 지역에서 풍토병으로 남아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
해당 자료는 감염병 이슈 공유를 위한 국외 자료를 바탕으로 국문으로 작성되었으며, 본 글로피드-알 코리아의 공식 견해는 아닙니다. 원문은 글로피드-알 코리아 홈페이지(https://www.glopid-r-kore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원문 및 배너이미지 출처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