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

인도 캉그라(Kangra) 지역, Himachal Pradesh주 내에서 결핵 최고 수치 기록

Kangra has highest number of TB cases

2024-10-21□ 인도 캉그라(Kangra) 지역, Himachal Pradesh주 내에서 결핵 최고 수치 기록 ○ Himachal Pradesh주의 결핵 관리 센터에 따르면, 주 내에서 올해 9월 30일까지 총 13,104 명의 결핵 환자가 발생하였고 61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Kangra 지역이 총 2,322 명의 결핵 환자가 발생해 주 내에서 가장 높은 결핵 수치를 기록했음 - Mandi 지역 2,055명, Shimla 지역 1,405명, Kullu 지역 1,270명 등 Himachal Preadesh 주에서 2024년 9월까지 총 13,104명의 결핵환자 발생
○ 주 정부는 결핵을 퇴치하기위해 매주 일요일 활동성 결핵 사례를 직접 조사하고 있으며, 국가결핵퇴치프로그램(NTEP)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부처에서 접근하는 등의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취하고 있음

해당 자료는 감염병 이슈 공유를 위한 국외 자료를 바탕으로 국문으로 작성되었으며, 본 글로피드-알 코리아의 공식 견해는 아닙니다.원문은 글로피드-알 코리아 홈페이지(https://www.glopid-r-kore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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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31
조회210

마하라슈트라 지카바이러스 확진자 138명 기록 – 푸네 지역 가장 큰 타격

Zika Virus Cases in Maharashtra Climb to 138, Pune Worst Hit

□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지카) 138건 확인, 푸네(Pune) 지역 - 최고 수치 기록 ○ (‘24.6월) 푸네(Pune)시 지카바이러스 첫 출현, Primpri-Chinchwad, Ahilyamagar, Solapir 등 다수 지역에서 발생 사례 보고
○ 푸네시에서만 108명 확진자 발생, 이 지역 171,000 가구 대상 전수 조사 진행, 798개 혈액 샘플 검사, 45명의 임산부 지카 바이러스 양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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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5
조회233

키르키스스탄, 급성 간염 발생률 3.3배 증가

Acute viral hepatitis rates increase 3.3 times in Kyrgyzstan

□ 키르키스스탄, 급성 A형 간염 발생률 3.3배 증가 ○ 보건당국은 2024년 올해 9월까지 결과를 토대로 급성 A형 간염 발생률이 작년에 비해 3.3배 증가한 것으로 발표 - 전체 바이러스성 급성 간염 중 98.6%를 차지하는 A형 간염의 발생 건수 증가 요인 - 작년 같은 기간 3,114건 간염 사례 발생 대비 최소 10,969건의 간염 사례 기록 - 십만명 중 8,017 건 만성 간염으로 Batken, Jalal-Abad, Osh 지역에서 높은 비율로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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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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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말라리아 퇴치 국가 세계보건기구 인증

2024-10-20 | World Health OrganizationEgypt is certified malaria-free by WHO
□ ('24.10.20) 국제보건기구(WHO), 이집트 '말라리아 퇴치*국가' 로 인증 *3년 연속 토착형 말라리아 발생이 없는 경우 WHO에 인증 신청 가능 → Plasmodium vivax 종 (1) 2012년 (2) 2014년 까지 발생
□ 말라리아 퇴치는 이집트 인구 1억 명 이상 지역에서 주요 공중 보건 성과로 기록됨 ○ 말라리아는 고대부터 이집트에서 존재했기 때문에 큰 역사적 의미를 가짐 - 말라리아는 기원전 4000년으로 추측하며, 투탕카멘를 포함한 고대 이집트 미라로 부터 유전적 증거 발견 ○ 이집트는 약 100년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노력함 - (1920년대) 주거지 인근 쌀, 농작물 재배 금지, 인간과 모기 접촉을 줄임 - (1930년) 말라리아 법정 감염병 지정, 첫 말라리아 통제소 개소, 진단, 치료, 감시 시행 - (1942년) 2차 세계대전으로 인구 이동 및 의료 서비스 중단, Anopheles arabiensis 모기의 침입 등 이집트 말라리아 환자 300만 명 이상 급증 - (1969년) 아스완 댐 완공, 신규 모기 서식지 발생에 따른 말라리아 위험 증가, 수단과 협력을 통한 모기 방제 및 감시 체계 강화, 2001년까지 말라리아 완전 통제 - (2014년) 아스완 소규묘 말라리아 유행, 진단, 치료, 모기 방제, 대중 교육을 통한 신속 차단 ○ 이집트는 WHO 동지중해 지역의 말라리아 퇴치 인증을 받은 세 번째 국가임 - 16개의 치료부서, 4000명 이상 의료진을 통한 성공적인 말라리아 통제 - 이집트 모든 국민에게 말라리아 진단, 치료 무상 제공, 이집트 국경지역의 말라리아 감지 및 차단을 위한 의료진 교육 시행 - 이집트 정부, 감시, 진단, 치료, 모기 관리 등 말라리아 재발 방지 노력 - 모든 국민 및 방문객 건강을 위하여 보건 시스템 강화 - 말라리아 퇴치의 지속적인 목표는 1) 말라리아 재발 방지, 2) 이집트 국민 생명 보호에 있음 □ 전 세계 44개국 및 카보 베르데 1개국 '말리리아 퇴치' 국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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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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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콜레라 발생 현황 (2024.10월)

2024-10-18 | World Health Organization (2024-06-19 이후 추가 사례 보고)Multi-country outbreak of cholera, External situation report #19 - 18 October 2024
□ ('24.9월 현재) 14개국에서 47,234건의 신규 콜레라 사례 보고, 전월 대비 15% 감소, 동지중해 콜레라 최고 발생 지역 ○ ('24.1-9월) 전 세계 439,724건 콜레라 사례 및 3,432명 사망자 보고, 작년 대비 사례례 수 16% 감소, 사망자 126% 증가 - 분쟁 지역, 홍수로 인한 인프라 파괴, 의료 시설 부족 등 사망율 증가 - 대규모 이주, 자연 재해, 기후 변화 등 복합적인 다양한 요인으로 여러 다수 국가에서 콜레라 사례 증가 ○ 최근 니제르(705 건), 태국(5 건) 신규 콜레라 사례 보고, 2024년 콜레라 발병 영향을 받은 국가는 총 30개국임 - 경구용 콜레라 백신(Oral cholera vaccine, OCV) 비축량 소진, 콜레라 대응 난제
□ 지역별 콜레라 감염 보고 현황

지역

’24.1-9월 총 감염 사례(건) 및
사망자 수(명)

다수 감염사례 국가명
(건)

다수 사망 국가명(명)

아프리카

127,283 건
2,268명

콩고 민주 공화국 (25,221),
에티오피아(23,931), 잠비아(20,219)

잠비아(637),
짐바브웨(339)

동지중해

289,933 건
986명

아프가니스탄(143,327),
파키스탄(60,369)

수단(622),
소말리아(138)

유럽

마요트(프랑스령 섬)
에서만 발생

마요트(221)

마요트(2)

아메리카

아이티
에서만 발생

아이티(9,630)

아이티(142)

동남아시아

12,657 건
34명

인도(6,506),
미얀마(5,810)

인도(34)

서태평양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신규 콜레라 감염 사례 및 사망자 보고되지 않음

□ 아프리카 및 동부 지중해 지역 콜레라 최대 발병, 분쟁, 홍수, 부족한 의료 인프라 등 주요 요인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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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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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새로운 엠폭스 변이 첫 사례 확인

2024-10-22Germany identifies its first case of new mpox variant
□ 로버트 코흐 공중보건연구소 독일의 신규 엠폭스 변이 첫 사례 발견 (대중 위험도는 낮음) ○ ('24.10.12) 독일 쾰른 거주 33세 남성, 치료를 위해 병원 입원 뒤 격리 조치 ○ ('24.10.18) 상세 검사 결과, 지난 8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선포된 국제 보건 비상사태와 관련 있는 신종 바이러스 클레이드 Ib 변이 감염 확인 - 클레이드 Ib 발병은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발생, 주변 국가으로 확산 - 해당 독일 환자는 동아프리카 국가 방문 후 바이러스 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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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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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마버그열 발생 현황 (2024.10월)

2024-10-11 (2024-09-30 르완다 MVD 첫 감염 사례 후속)Marburg virus disease - Rwanda
□ 마버그열 발생 개요 ○ ('24.9.30일) 르완다 마버그 바이러스 질병(마버그열, marburg virus disease, MVD) 첫 감염 사례 보고 후, ('24.10.10일 기준) MVD 감염 총 58건, 사망 13건 - 감염 사례 80% 이상, 르완다 수도 키갈리 시 병원 내 근무하는 의료진으로 확인, 정확한 발병 원인 미정
□ 국제보건기구(WHO)의 공중 보건 대응 ○ WHO, 공중 보건 비상 대응 체계에 따라 르완다 MVD 발병을 가장 높은 수준의 비상사태 Grade 3로 분류 - 감염 확산 신속 대응을 위한 르완다 정부 협력, 긴급 대응팀 구성 - 감염 환자 관리 및 생존자 관리 프로그램 지원, 역학 조사, 의료 현장 지원 등 국가적 지원 조율 중 ○ WHO, MVD에 대한 전략적 대응 계획 수립, MVD를 포함한 Filoviridae 질병 발병에 대한 국가 보건 임시 지침 발표 - 발병국인 르완다 인접한 국가들에 대한 지원, 인접 지역의 MVD 발병 위험 가능성 조사 진행
□ WHO의 르완다 MVD 발생 위험 평가 ○ (MVD 발병 위험) 발병국 르완다 매우 높음, 르완다 인접 아프리카 동부 지역 높음, 전 세계 낮음 - 르완다 58건 확진 사례 중 80% 이상 의료 관련 종사자 감염, 환자 접촉이 많기 때문에 추가 감염에 대한 가능성 경계 필요 - 의료 시설 내 신속한 환자 식별, 격리, 모니터링 중요성 강조 ○ MVD 발병 제어를 위한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동반한 밀접접촉자 추적, 적극적인 감염 사례 조사, 감염 환자 관리, 예방 및 통제 - 개인이 취할 수 있는 보호 조치에 대한 인식 제고 - 발병국 및 인접국의 모든 의료 시설의 예방 및 통제 조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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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7
조회252

타이완, 현재까지 96명이 유비저(Melioidosis)에 감염

Cases of melioidosis infection reach highest on record: CDC

□ 타이완, 현재까지 96명이 유비저(Melioidosis)에 감염 ○ 타이완 질병통제센터(Taiwan Centers for Disease Control, CDC)에 따르면 올 들어 96명의 유비저(Melioidosis) 환자가 발생함. 이 수치는 타이완에서 유비저 첫 환자가 발생한 2001년 이후 동 기간(1월~10월 중순) 가장 높은 발생 수치임
○ 96명의 환자 중 69명은 올해 7월 25일 태풍 ‘개미(Gaemi)’가 상륙한 이후 발생하였고,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음
○ 최근 발생한 태풍 Krathon 직후에도 가오슝에서 60대 유비저 환자가 발생했으며,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유비저는 태풍 직후 한 달 간 가장 발생률이 높음
○ 유비저는 오염된 토양, 공기 또는 물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세균 감염으로, 평균 잠복기는 9일임. 당뇨병, 폐, 간 또는 신장 질환, 암 또는 면역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며, 발열, 흉통 또는 기침이 주요 증상임
※ 유비저(Melioidosis) [출처] 질병관리청 2023년도 인수공통감염병 관리지침 - 유비저균(Burkholderia pseudomallei)에 의한 감염증으로 오염된 흙이나 물에 노출, 흡입, 흡인, 경구 섭취 등을 통해 감염됨. 드물지만 감염된 사람의 혈액이나 체액에 의한 감염도 가능 - 무증상감염 또는 농양, 폐감염, 급성혈행성감염, 파종성 감염 등 여러 감염양상이 가능하며, 만성감염도 가능 - 치사율은 14~49%정도로 알려져있으며,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80% 이상으로 증가할 수 있음 - 유비저에 대한 백신은 없으며, 사람 간 전파는 매우 드물지만 감염된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 접촉에 주의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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