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앵무새병 사례 증가
2024-03-05
Psittacosis Outbreak – European region
□ 유럽의 앵무새병(Psittacosis) 사례 증가
○ (‘24.2월) 오스트리아, 독일, 등 유럽의 조기 경고 및 대응 시스템(Early Warning and Response System, EWRS)을 통해 앵무새병 사례 증가 확인
- 앵무새병은 Chlamydophila psittaci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으로,
-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애무새병 대응을 위한 지침을 마련중임
○ 앵무새병 감염 사례는 지금까지 국제적으로 확산 징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낮은 위험 수준이나, 앵무새병 발생 가능지역 예상 어려움
- 조류 접촉 후 여러 번 손을 씻고 청결 관리를 엄격하게 할 것을 요구함
- 새장이 너무 붐비지 않도록 관리 필요, 앵무새들 간 배설물 접촉 없도록 청결에 유지
○ WHO는 RT-PCR(역전사 중합효소 연쇄 반응) 기법을 활용한 앵무새병 진단 검사 권고
독일 |
지난 5년간 연평균 15건 감염사례 확인 ’23.1월~’24.2월까지 총 19건 감염사례 보고 - 26% 가축조류 접촉 발생으로, 야생조류 접촉 사례 없음 |
오스트리아 |
2023년 9개 연방 주 중 5개 주에서 5건 감염사례 확인 ’24.1.24일 신규 사례 후 ’24.3.5일 현재까지 4건 감염사례 보고 - 해외 유입 사례 없음, 야생 조류 비감염원 추정 |
스웨덴 |
’23.11월 말 7건, 12월 초 19건으로 감염사례 급증하였다가, 2024년 감염사례 감소, 감염사례 대부분 스웨덴 최남단지역에서 발생 |
덴마크 |
‘23년 말~’24.1월 중순까지 감염사례 급증 ’24.3.5일 현재까지 17명 감염사례 보고, 이 중 4명 폐렴으로 사망 -
지난 5년간 야생조류가 앵무새병의 주요 감염원일 것으로 추정 |
네덜란드 |
2023.12월 말부터 감염사례 급증 ’24.2월 21건 감염사례 보고,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증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추세임 |
해당 자료는 감염병 이슈 공유를 위한 국외 자료를 바탕으로 국문으로 작성되었으며, 본 글로피드-알 코리아의 공식 견해는 아닙니다. 원문은 글로피드-알 코리아 홈페이지(https://www.glopid-r-kore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원문 출처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