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웁살라(Uppsala)의 대학 병원에서 한 어린이가 진드기매개뇌염(Tick-borne encephalitis, TBE)으로 사망

  ○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두통으로 응급실을 찾은 뒤 X-Ray 검사와 신경학적검사를 진행했으나

      검사 결과에 특이소견이 없어 귀가조치 하였고, 다음날 해당 어린이가 경련을 일으켜 중환자실로 옮겨짐. 해당 어린이는 긴급수술을 진행했음에도 사망하였음

  ○ 사후 어린이의 병명은 진드기매개뇌염으로 진단내려져, 보건사회복지조사국(Inspectorate for Health and Social Care Inspectorate, IVO)에 보고됨

※ 진드기매개뇌염(Tick-borne encephalitis, TBE) [출처]

  - 플라비 바이러스(Flavivirus)에 속하는 진드기매개뇌염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

  - 감염된 매개 진드기(참진드기 및 피참진드기 등)가 사람을 물어 감염되거나, 일부 멸균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우유를 섭취하여 감염되기도 함

  - 잠복기는 약 8일이며 사람간 전파는 보고된 바 없음

  - 임상증상으로는 발병초기 발열, 권태감, 식욕부진, 근육통, 오심, 구토 등이며, 발병 후기에는 두통이나 경부강직, 기면, 감각장애, 마비 등의 중추신경계 증상이 발생하기 도 함

원문 출처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