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질병청,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관리에 총력 대응
□ 질병청, 코로나19 대책반 확대·운영(5개단 12팀 확대)
○ 코로나19 표본감시*에서 6월말부터 입원 환자수가 증가세로 전환된 후, 8월 1주 861명이 신고되며 올해 정점이었던 2월 입원환자 875명에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년간의 유행 추세를 고려 시 8월말까지는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이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여름철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유행 관리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현재 운영중인 코로나19 대책반(반장 : 감염병위기관리국장)을 확대 운영키로 하였음(조사·분석, 국외감시, 치료제 수급 관리 등 신속 대응)
※ 당초 1개반 2개팀(반장 : 감염병위기관리국장) → 1개반 5개단 12개 팀(반장 : 질병관리청장)
* 전국 200병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220개소)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현황 감시중
○ 질병관리청장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증가되고 있고 작년 여름철 유행 규모까지 늘어날 가능성과 확진 환자 중 65%가 65세 이상 노령층에서 발생하는 상황임.
그러나, 현재 변이 비중이 가장 높은 KP.3에 대한 국내외 기관 분석 결과 중증도와 치명율이 이전 오미크론 변이와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오미크론 유행 이후인 ‘22-23년도 국내 코로나19 치명율은 0.1% 수준으로, 특히, 50세 미만은 0.01% 미만임
<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
○ 기침예절 실천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 학교,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에서는 출입문과 창문을 동시에 열기
○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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