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 가능한 SFTS, 예방·관리를 위한 사람-동물 공동 감시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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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 가능한 SFTS, 예방·관리를 위한 사람-동물 공동 감시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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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 2011년 중국에서 처음으로 감염 보고.

   우리나라는 2012년 처음 감염이 보고되었고, 이후 해마다 환자 수 증가.

   주로 SFTS를 유발하는 바이러스(bunyavirus)에 감염된 진드기가 매개체가 되어 전파. 매개체인 진드기가 활동하는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발병.

   잠복기는 1~2. 발열, 근육통, 설사, 식욕부진, 오심, 두통 등의 증상


사람에게서 치명률 12~47%로 높지만,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 및 신속 대응이 중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지난해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하여 동물병원 기반의 감시체계 운영


사업 대상 확대(군견 및 군견병) 및 참여기관 추가(국방부(육군본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를 통해 보다 촘촘한 SFTS 사람-동물 전파사례 감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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