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백일해·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최근 4주 크게 유행
□ 질병청, 백신 적기접종(백일해) 및 예방수칙 준수 강조
○ (백일해) 최근 4주 동안 3배 이상 증가
* (5.4주) 210 → (6.1주) 415 → (6.2주) 481 → (6.3주) 678명
- 최근 4주(5.4주~6.3주) 환자(1,784명) 중 7~19세가 92.8%(1,656명 : 13-19세 65.6%인 1,171명, 7-12세 27.2%인 485명)
- 고위험군인 1세 미만(2·4·6개월)·임신부(27-36주) 적기 접종 및 영유아 돌보는 가족·돌봄종사자도 백일해 접종(Tdap) 해야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23년 동절기 유행 최고 정점보다 입원환자수 증가(1.7배)
- 최근 4주(5.4주~6.3주) 입원환자 중 1~12세가 77.7% (7-12세 49.9%, 1-6세 27.8%)
- 6.24일 유행주의보 발령으로 18세미만 소아청소년에게 항원검사 보험급여 적용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비말로 전파됨
- 연중 발생하지만 주로 늦가을~초봄에 유행하고, 국내에서는 3-4년을 주기로 유행함
- 5세 이상 학동기에서 폐렴의 가장 큰 원인. 특히 3~10세 사이의 소아에서 전염성을 가지고 호발함
-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피로감 등의 경미한 임상증상을 시작으로 인후염 등과 같은 상기도 감염증, 기관지염 등을 유발하며 일부의 경우 중증의 비정형 폐렴으로 발전
- 감염 초기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이 나타나고 이어서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고, 보통 증상이 3~4주간 지속되다가 회복됨
- 항생제 치료 : 마크로라이드계(macrolides), 테트라사이클린계(tetracyclines) 및 퀴놀론계(quinolone) 항생제 투약
○ 손씻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필요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카드뉴스(질병청)
▲ 백일해 예방수칙 카드뉴스(질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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