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3주 연속 감소세
□ 질병관리청,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3주 연속 감소세-질병관리청 입원환자 표본 감시 등 다층적 감시체계 지표 모두 감소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다층적 감시체계를* 통해 코로나19 유행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3주 연속 지속되고 있다고 밝힘
*표본감시 입원환자 관련 급성호흡기감염증(Acute Respiratory Infection, ARI)‧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Severe Acute Respiratory Infection, SARI), 국내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표본감시(K-RISS),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KOWAS),
응급실 내원환자수 모니터링
-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증가하였던 코로나19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는 지난 36주(9.1.~9.7.) 549명으로 전주 대비 34.4% 감소하였고, 지난 정점(33주, 1,452명) 대비 37.8% 수준을 보였음
○ 한편 보건복지부에서는 주말·야간·공휴일 응급실에 내원하는 코로나19 환자 분산을 위해 공공 및 민간병원에 발열클리닉을 설치하여 운영 중(109개소, ’24.8월 기준)임.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간에도 코로나19 환자 진료를 위해 발열클리닉(109개소)을 지속 운영하여 코로나19 환자의 응급실 내원을 최소화하도록 할 계획을 밝힘
○ 질병관리청장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되었지만 다음 주 고향이나 어르신 방문 등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국민들이 손씻기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하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할 경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방문을 자제하며, 방문 시에는 해당 기관에서 안내하는 코로나 19 감염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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