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24년 홍역 해외유입 환자 11명 발생 ! 해외 여행 전 접종! 여행 후 발열, 발진 있으면 홍역의심!
2024-03-05 (국내유입 2024-02-06 이후 추가 사례 보고)
홍역
○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
○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 증상 발현
○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 가능
- (발생현황) 전 세계적 홍역 유행, 국내는 우즈베키스탄 등 유럽 방문자 중 홍역 다수(8명/11명)
- (국민) 해외여행 계획시 홍역 예방접종력이 없거나 확인되지 않는다면 예방접종 후 출국(출국 4~6주 전 4주간격 2회 접종)
- (의료기관) 해외여행력 문진, 발열, 콧물, 발진 등 증상이 있는 경우 홍역 의심, 적극적으로 검사 후 관할 보건소에 신고
* (여행국별 환자 수) 우즈베키스탄 5(환자 접촉 1명 포함), 태국 2, 카자흐스탄 1, 러시아 1, 말레이시아·싱가포르 1, 아제르바이잔 1
* (국내는 모두 해외유입 또는 해외유입 관련 환자)
- (해외유입) 증상발생 21일 내 해외여행력, 해외 유행중인 유전자형(B3 혹은 D8)인 경우
- (해외유입 관련) 국외 또는 국내에서 홍역 환자와 접촉하거나, 해외에서 유행 중인 유전자형(B3 혹은 D8)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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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시, 홍역 예방 수칙 > (질병관리청 카드뉴스 Li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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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전) ① 홍역 예방백신(MMR,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회 모두 접종하였는지 확인 ② 2회 모두 접종하지 않았거나 접종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의료기관 방문하여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받기 * 홍역 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 과거 예방접종 기록이 없으면서 홍역에 걸린 적이 없거나, 홍역 항체가 확인되지 않는 196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 (여행 중) 자주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씻지 않는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의심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철저 ◇ (입국 시) 발열 또는 발진 등 홍역 의심증상이 나타난 경우 검역관에게 알리기 ◇ (여행 후) 홍역(잠복기 7~21일) 의심 증상(발열, 발진 등)이 나타난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및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의료기관 방문 후 의료진에 해외여행력 알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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